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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Idol, a new university entrance situation (아이돌, 대입 신 풍속도)

2016-03-11 1 Dailymotion

오늘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수많은 수험생 뿐만 아니라 올해 고3 졸업반인 몇몇 아이돌 멤버들도 열심히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요. 하지만 모두가 대입을 준비하는 것은 아닙니다. 대입 신 풍속도를 스포츠한국 안진용 기자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Q) 수능 시험을 치르지 않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고요?<br /><br />A) 맞습니다. 올해는 1994년생들이 수능을 치르는데요.하지만 미쓰에이의 수지를 비롯해 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일찌감치 대입 포기를 선언했습니다. 두 사람 외에도 에프엑스 설리, 엑소케이(EXO-K) 세훈, AOA 설현, 브레이브걸스 혜란 등이 당분간 연예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. 이들은 수시전형에도 지원하지 않아 사실상 대학에 진학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.<br />현재 신곡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수지는 연세대 심리학과에 특례입학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. 오늘 수능을 치르지 않으면서 이런 루머를 불식시켰습니다. 수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"다른 수험생들처럼 열심히 공부를 해서 (시험을) 보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시험 보도록 하겠다"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Q) 수지가 속한 JYP엔터테인먼트는 평소 공부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하지 않나요?<br /><br />A) 맞습니다. JYP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소속 연습생이 일단 수준의 학점을 얻지 못하면 연습실에 나오지 못하도록 하기도 하는데요. 재능이 있으면 일찍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높지만, 장기간에 걸쳐 성공을 이어가려면 좋은 인격과 성품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.<br />때문에 수지가 수능을 치르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는데요.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"수지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다. 고등학교까지 의무 교육을 마친 후 대입은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데 수지는 연예 활동에 좀 더 몰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"고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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